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박소정 실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말기 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 제공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관계 요인을 규명하고, 가족 관계 평가를 통해 돌봄 부담이 큰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가족 관계가 좋을수록 가족 돌봄 제공자의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가족 관계 평가를 통해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가족 돌봄 제공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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