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습 전격 취소…국제유가 3% 가까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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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습 전격 취소…국제유가 3% 가까이 ‘와르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대이란 공습을 취소하고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87.71달러로 2.58% 하락, 5월 29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뉴욕 금융시장의 한 에너지 트레이더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탓에 유가는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반복해 왔다”며 “이번에는 공습 취소와 협상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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