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은 생태계가 스스로 살아나도록 두는 게 원칙입니다.” 안호경(사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지난달 28일 찾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한 말이다.
안 소장은 산불 피해 복원의 핵심은 “불에 탄 숲과 시설을 인공적으로 다시 세우는 일이 아닌 망가진 숲이 스스로 일어서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4월 의성산불 진화 후 경북 청송 주왕산의 모습 (사진=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산불이 잡힌 날은 28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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