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오늘 밤 매우 강력한 공격”을 예고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협상 진전을 이유로 공습 계획을 철회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논의가 이란 최고위 지도부에 전달돼 승인됐다”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오늘 저녁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격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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