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격을 예고하며 핵심 석유 인프라 장악 방침까지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이란은 일론 머스크의 기업 자산도 군사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늘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VERY HARD TONIGHT) 공격할 것”이라며 “멀지 않은 미래 어느 시점에 이란의 석유·가스 시장과 인프라를 완전히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시점 이란 국영 성향 매체 파르스(Fars)는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머스크가 중동 지역에서 운영하는 기업 자산들을 군사 목표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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