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일본의 고노 요헤이 중의원 전 의장이 별세한 것과 관련해 "고인이 남기신 업적과 숭고한 뜻을 소중히 기억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노 전 의장은 지난 8일 별세했다.
고인이 발표한 '고노 담화'는 일본군이 위안부 모집과 이송에 개입했으며 그 과정에 강제성이 있었다는 내용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담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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