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는 1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콰이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16강에서 파이위포(대만·60위)를 단 28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0 21-14) 승리를 거뒀다.
야마구치는 앞선 두 차례 상위 레벨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슈퍼750)과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안세영(삼성생명)에게 무릎을 꿇었다.
1게임 초반부터 6연속 득점으로 달려 나간 야마구치는 무서운 기세로 상대를 4득점으로 묶은 채 인터벌(11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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