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버티는 건 병원뿐…강남대로 상권, '맛집' 지고 'K-메디컬'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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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버티는 건 병원뿐…강남대로 상권, '맛집' 지고 'K-메디컬' 뜨고

서울시의 '2025 서울관광 소비트렌드 분석'에서도 강남역과 신논현역 일대는 의료 소비가 집중되는 대표 상권으로 분류됐다.

과거 강남대로가 식사와 쇼핑, 모임 중심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피부 관리와 미용 시술, 의료 상담 등 목적형 소비를 위해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강남대로는 결국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업종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다"며 "과거 외식업이 상권을 주도했다면 지금은 K-뷰티와 K-메디컬 산업이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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