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가전으로 꼽히던 보일러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뜨거운 '냉방 및 숙면 테크'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보일러 시장의 양대 산맥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겨울 비수기라는 한계를 넘기 위해 에어컨,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사계절 종합 생활가전 영역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기류 제어와 정밀 온도 컨트롤 기술을 축적해 온 보일러 기업들의 냉방·숙면 시장 진입은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겨울 가전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B2C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 도약해야 글로벌 냉난방 공조(HVAC)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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