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 문제 해결에 10년 넘게 참여해 온 양육비해결하는사람들 구본창 대표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필리핀 현지의 중부 루손 지역 한인회가 필리핀 주정부와 협력해 코피노 아빠찾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10년 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한국인 선교사, 한인회 관계자, 지방정부 관계자, 경찰, 현지 목회자들과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빠르면 열흘 안으로 박 사무국장이 현지에 들어가 관련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 협조가 어렵더라도 현지 목회자 네트워크를 통해 코피노 가정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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