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무단 주차된 차량에 날계란을 던진 한 시민의 충동적 행동이 경찰 강력팀 수사로 이어졌다.
미리 계란을 챙겨 나온 점, 범행 후 옷을 벗는 등 신원을 감추려 한 듯한 행동은 고의성과 도주 의도를 의심케 하기에 충분했다.
재물손괴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수사기관이 처벌할 수 있는 범죄(반의사불벌죄가 아님)지만, 실무상 초범이 모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고 피해를 복구했다면 검사가 굳이 기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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