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은 11일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절반의 승리이자 절반의 패배”라며 당에 대한 국민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형식적으로는 12대 4로 이겼지만 내용적으로는 서울을 졌고 주요 보궐선거에서도 패했다”며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잘하라’는 의사를 표로 보여준 것”이라며 “민주당의 과한 오만함에 대해 냉정한 심판을 한 만큼 이를 성찰하고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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