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이달 EU와의 중요한 회의 2건을 취소했다고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국과 EU 간 두 건의 회의가 개최 일정이 임박한 상태에서 중국 측에 의해 취소됐다.
잇단 조치와 관련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논평을 통해 "중국은 EU와의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EU가 중국 기업이나 제품을 추가로 겨냥한다면 단호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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