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 이후 상품 수급 차질 속에 대형마트 67개 점포 중심 운영 체제로 축소됐다.
홈플러스 의존도가 높은 업체일수록 대금 회수 우려가 커져도 거래를 중단하기는 쉽지 않다.
납품기업 A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거래처가 줄면 PB와 일반 상품 모두 해당 채널 판매량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며 “대금 회수 우려가 있어 납품 물량을 조정해야 하지만 공급을 완전히 끊으면 이후 거래 재개에도 부담이 생겨 판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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