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중태에 빠진 가운데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저산소성 허혈 뇌병증 등을 진단받은 B씨의 아기는 2달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도내 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A 병원 의료진은 "석션은 통상 모든 신생아에 대해 시행하나 B씨의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호흡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앰부배깅 등 더 적극적인 조처에 나섰다"며 "이후 여러 지표를 토대로 아기 상태가 호전됐다고 판단해 보호자에게 아기를 보여줬는데 다시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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