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출전한 신지애 "박민지 통산 20승,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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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출전한 신지애 "박민지 통산 20승, 이제 시작"

10년 만에 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11일 자신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박민지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후배들이 자신을 추월해 주기를 바랐다.

미국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한국에 와서 박민지와 함께 식사했다는 신지애는 "박민지가 우승 부담을 극복하고 20승을 달성해 안도감을 느꼈다"며 "박민지는 물론이고 더 많은 후배가 최다승 기록을 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경우 개인 최다승 기록이 80승을 넘어간다"며 "한국여자골프의 역사가 짧기는 하지만, 20승을 시작이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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