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사업 안착을 위해 시장원리에 기반한 전력시장 개편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와 전력시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행 전력시장 제도의 한계와 에너지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가격체계 및 거버넌스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교수는 "현재 우리 전력시장은 전기 공급 하루 전에 연료비를 기반으로 도매가격을 결정하는 비용 기반 시장구조"라며 "이로 인해 실시간 수급 상황을 가격에 유연하게 반영하지 못해 시장의 경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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