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3750여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논란이 된 쿠팡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2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고도의 해킹 기술보다 기본적인 보안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경우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징벌적 과징금' 제도를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오는 9월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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