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묘목 50주와 신장투석기, 소나무재선충 방제약이 북측으로 갔다는 소식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남측과의 작은 접촉이 곧바로 정치적 공방과 의혹으로 번지고, 접촉 인물의 이름이 공개적으로 소비되며, 사업 경위가 언론과 정치권의 공격 대상이 된다면 조선 중앙은 남측 접촉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이 사건이 남북교류 재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비공식 접촉 공간마저 닫히게 만드는 계기가 될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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