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지난달 주식시장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에 신용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확대하자 비상관리체계를 가동하고 목표 미준수 금융사를 매주 집중 점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 사무처장은 "최근 주택 거래량 증가와 중도금 등 기존에 승인된 집단대출 실행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면서도 "5월 가정의달 자금수요와 주식시장 등 영향에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기타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가계부채 증가 추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관리목표 미준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점검회의를 매주 개최해 관리계획 이행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가계부채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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