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지난달부터 자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테러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EFE·AP 통신 등에 따르면 아타울라 타라르 파키스탄 정보방송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전날 새벽) 파키스탄과 아프간 국경 지역을 따라 '피트나 알-카와리지'의 은신처 등지를 대상으로 정밀하고 세심하게 계산된 공습을 했다"며 피트나 알-카와리지 26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의 무장단체 활동을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해왔고, 아프간은 이를 부인하면서 양국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2∼3월에 무력 충돌까지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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