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참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도병 기록 615건을 발굴했다.
일부 학적부에선 여학생들의 종군 기록도 발견됐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적부에 적힌 짧은 단어들은 75년 전 멈춰버린 소년들의 시간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이라며 "학도병 관련 기록과 구술 자료, 사진 등을 연계해 경북 학도병의 역사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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