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장동혁에 "한 줌도 안 되는 당권에 천착, 처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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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장동혁에 "한 줌도 안 되는 당권에 천착, 처참해 보인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이 6.3 지방선거 후 거취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장동혁 당 대표를 겨냥해 "한 줌도 안 되는 당권에 천착하는 한 인간의 모습이 너무나 처참해 보인다"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패배"라며 "헌정 78년 동안 보수진영이든 민주진영이든 선거를 마치고 나면 선거 결과에 대해 이른 새벽에도, 밤 자정에도, 뒷날이라도 오전 중에는 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한다.

김 전 의원은 특히 장 대표가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며 지금은 자신이 사퇴할 때가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어느 나라 정치인이냐"며 "패배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제3자나 선관위의 부실투표 논란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은 공당의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염치와 자격마저도 내팽개친 정치적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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