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지난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일대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과 관련해 무단 방류 정황이 나오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계양구는 악취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계산역 일대 우수관 3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민원 내용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우수관 쪽 무단 방류에 따라 기름 유입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경찰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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