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엔대사 "트럼프, 외교적 해결 원하면 위협발언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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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엔대사 "트럼프, 외교적 해결 원하면 위협발언 자제해야"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표명한 무력 위협을 포함해 이란에 대한 반복적인 위협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실패한 정책을 반복적으로 추구해왔으며, 위협과 군사적 협박이 역효과를 낳는다는 것을 배웠어야 한다"며 "미국이 진정으로 외교적 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공포의 언어를 버리고 상호 존중, 주권 평등, 국제법의 완전한 준수를 바탕으로 이란과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한국 정부가 작년 11월 제안한 '대(對) 중동 외교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면서 "샤인 이니셔티브의 핵심 메시지는 간명하다.각국이 조화롭게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교류와 대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신뢰를 쌓아 나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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