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7억 뇌물' 실형받은 피고인 돌연 석방…공수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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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7억 뇌물' 실형받은 피고인 돌연 석방…공수처 실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인지사건'으로 알려진 경찰 고위 간부 뇌물 사건에서 7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최근 공수처 실수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지난달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사업가 A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담당 검사는 보석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야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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