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추신수, 김하성 등 두 선배를 넘어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미국 중계진은 물 오른 이정후의 타격감을 칭찬하면서도 다른 능력을 가리키며 "야구 역사에서 가장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정후는 첫 안타 날렸던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경기를 중계하는 미국 'NBC 베이 에어리어' 중계진은 이날 이정후가 챌린지를 신청하자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는데, 이정후가 (ABS)챌린지를 하는 걸까.공이 높긴 했다.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타자들 중 가장 좋은 ABS 챌린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결과를 궁금해 하더니 0.1인치 미만으로 판정 바꾸는 것을 보고는 "이정후는 야구 역사상 가장 좋은 눈을 가진 게 아닌가 싶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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