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계 다목적 댐인 밀양댐 가뭄단계가 10일 오후 8시를 기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밝혔다.
가뭄단계 격상에 따라 밀양댐에서 하천 유지 용수 공급량(하루 2만6천t)을 67% 감축하거나 공급을 중단하고, 하루 11만2천t씩 공급하는 농업용수는 실사용량을 반영해 하루 최대 4만8천t 감량하는 등 용수 비축 대책이 시행된다.
현재 밀양댐 저수량은 3천60만t으로 예년의 78% 수준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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