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풍경] 선릉은 왜 파헤쳐졌나… 도심 왕릉에 남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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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풍경] 선릉은 왜 파헤쳐졌나… 도심 왕릉에 남은 임진왜란

선릉은 성종의 무덤인 동시에 광평대군 묘역 이전, 성종과 정현왕후 능침의 차이, 임진왜란 도굴과 개장, 봉은사 원찰 기록, 숙종 대 보수까지 여러 시간이 겹친 왕릉이다.

선릉의 오른쪽 언덕은 성종의 왕비 자리이자 연산군·중종의 왕실사를 함께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다.

선릉의 언덕과 돌은 조선왕릉이 정치·전쟁·제례·복구의 시간을 모두 품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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