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 개입 등 핵심 역할을 했던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49년 만에 해체하고, 기능을 전면 재편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발표했다.
방첩·방산 정보 및 사이버보안 업무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가 맡고, 안보수사와 계엄 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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