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뚫은 HMM 유조선, 200만 배럴 싣고 울산항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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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뚫은 HMM 유조선, 200만 배럴 싣고 울산항 입항

HMM 초대형 유조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한국 국적 선박 중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이날 2시 30분께 한국에 입항했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지난 2월 28일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했고, SK그룹 계열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맺은 화물 운송 계약에 따라 3월 4일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원유 200만배럴을 선적했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유일하게 지난 달 20일 호르무즈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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