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6·25전쟁 관련 해설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전쟁기념사업회가 관련 홍보물을 삭제하고 해명에 나섰다.
논란은 프로그램 안내문과 포스터에서 대한민국이 사용하는 ‘6·25전쟁’이라는 명칭과 중국이 중공군 참전을 설명할 때 쓰는 ‘항미원조’라는 표현이 나란히 배치되면서 불거졌다.
사업회 측은 중국의 ‘항미원조’ 주장을 수용하거나 이를 중국 시각에서 교육하려던 것이 아니라,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6·25전쟁을 해석하고 선전하는지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려는 기획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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