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격 체포된 둠라오는 2016년 필리핀 현직 경찰들이 연루된 납치·살해 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2심에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형 집행 직전에 필리핀 당국의 감시망을 뚫고 잠적했던 주범이다.
또 "지난 3월 이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시 동포 간담회 등에서 우리 정부가 보여준 관심이 큰 위안이 됐다"며 "한 번의 검거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필리핀 내 한인을 향한 셋업 범죄가 완전히 뿌리 뽑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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