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與강경파 뒤에 숨어 檢보완수사권 폐지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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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與강경파 뒤에 숨어 檢보완수사권 폐지 방조"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에 대해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여당 강경파 뒤에 숨어 사실상 보완수사권 폐지를 묵인하고 방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지난 8일 기자회견 발언을 거론하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예외적인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인정하던 대통령이 이제와서 '국회에 맡기기로 했다'며 뒤로 숨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정권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다"며 "이 대통령 개인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에 대한 사적 보복을 위해 형사사법 체계 전체를 뜯어고치려는 위험한 권력 프로젝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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