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트럼프·네타냐후, 중동 재편하려다 영구위기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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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트럼프·네타냐후, 중동 재편하려다 영구위기 자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을 굴복시키면 중동 판도를 새로 짤 수 있다고 믿었지만, 기대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안보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고 BBC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이슬람 정권은 무너지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과 휴지기를 오가는 장기 소모전, 이른바 ‘영구위기’(permacrisis)에 빠져들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란에 승리란 곧 정권의 생존, 그리고 세계 주요 해상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인정받는 형태의 억지력 강화를 의미한다고 방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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