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선수들이 까마득한 선배에게 물세례를 쏟아부으며 모처럼 활짝 웃었다.
김현수는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엄격한 선배에게 후배들이 대놓고 장난을 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대기록 달성과 함께 찾아오자, 때마침 동생들은 베테랑 선배에게 다가가 신명 나게 물을 뿌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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