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6~7일) 부정선거 음모론에 선을 그으며 ‘재선거’만을 구호로 삼았던 시위 양상은 하루아침에 뒤바뀌어 있었다.
아내와 함께 인천에서 이곳을 찾았다는 유운기(75) 씨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저질렀으니까 재선거를 해야한다”며 “이번 사태의 본질은 부정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선거관리 신뢰 훼손을 넘어 부정선거 의혹 확산과 재선거 논란으로까지 번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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