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이 비었더라고요.” 두산 베어스 김민석(22)은 9일 사직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으로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1루 뒤에 서 있던 포수 손성빈이 2루로 급히 송구했지만 이번에도 방향이 엇나가 공이 좌익수 앞까지 흘러갔다.
김민석이 민첩한 판단을 내릴 수 있던 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이 아닌 다리로 먼저 미끄러져 들어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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