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충돌로 소화전이 파손되면서 터널 내부가 침수됐던 튀르키예 이스탄불 유라시아해저터널 사고와 관련해 터널의 구조적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운영사 측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라시아해저터널 관계자에 따르면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는 이날 오전 터널 운영사 측과 회의하면서 사고 당시 상황을 종합 검토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운영사 관계자는 이 터널이 두꺼운 해저 암반을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뚫어 약 60㎝ 두께의 고강도 콘크리트 구조물을 벽면에 덧대는 방식으로 건설돼 상당한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정도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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