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 고(故) 지익주씨를 납치·살해한 전직 필리핀 경찰관이 9일(현지시간) 약 1년 9개월 간의 도주 끝에 붙잡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사건의 주범이자, 전직 필리핀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라파엘 둠라오가 필리핀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필리핀 당국은 2024년 9월 둠라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에 나섰으며, 약 1년 9개월 만에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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