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은 9일 국회를 찾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엄중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강 실장은 "의장께서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 처리를 약속했고, 대통령도 그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씀한 바 있다"며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 입법에 대해선 가급적 정기국회 전 매듭을 짓고 논의가 더 필요한 사안도 정기국회 내 협의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강 수석은 전했다.
남 부의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 대통령께서 강 실장을 통해 국회부의장 취임 축하 난을 보내주셨으며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강 실장 접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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