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자살 문제와 관련, "정부만, 제도로만 할 수 없고 종교계와 함께해야 한다"며 천주교에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열린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에서 "(자살 문제는) 인간의 존엄, 그리고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관이 바탕에 깔리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참으로 다행스럽게 우리나라의 월 자살자 수가 최근 몇 달 처음으로 꺾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생명을 살리고 마음을 잇는 길에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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