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대에 따르면 전날 대학 구성원 대표(교수 2명, 직원 2명, 학생 2명)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투표 반영 비율을 결정하기 위한 12번째 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수 대표 2명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절차대로 총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직원과 학생 측은 단독 총장 선거가 교통대와의 통합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수 대표 측이 제시한 투표 반영 비율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선거를 치르는 것 자체가 충북대와 교통대가 합의한 '향후 통합대학 총장선거를 양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다'는 사항을 위반하는 것이어서 통합 승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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