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은 각각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 래퍼 상구, 센터 도미로 분했다.
"제가 센터라고 해서 자신감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어요.걱정이 되기도 했죠.무대 경험이 없기도 하고 워낙 외모가 출중한 분들이 계셔서 센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상큼하게 가자, 자신감을 가지고 가자고 생각했어요.많은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 영상을 보면서 자의식을 없애보려고 했고 모든 걸 내려놓고 판을 깔고 즐기려고 했습니다.처음에는 안무 안 틀리고 동선 맞추려고 했는데, 나도 좀 심취할 걸 싶더라고요."(박지현) 폭풍래퍼 상구 역을 맡은 엄태구에게 무대는 또 다른 의미의 낯섦이었다.
끝이 없으니까,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는 느낌이 없으니까 그냥 무작정 열심히 했어요."(엄태구) 세 배우가 무대에 접근한 방식은 달랐지만, 연습실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하나로 모였다.특히 강동원의 연습량은 동료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박지현은 강동원이 브레이크 댄스와 헤드스핀을 연습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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