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부산 을숙도 물새류 대체서식지에서 적응 훈련을 받은 큰고니가 부산과 러시아를 오가는 왕복 4천600여㎞ 비행에 성공해 화제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큰고니 '여름이'는 지난해 러시아 번식지로 떠났다가 겨울을 나기 위해 부산으로 돌아왔으며 최근 다시 번식기를 맞아 러시아로 북상한 것이 확인됐다.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여름이' 몸에 GPS 칩을 부착해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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