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가맹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맹사업자단체 등록제, 협의 의무제 시행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가맹점 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고, 등록단체의 협의 요청에 가맹본부가 불응할 경우 제재 근거를 신설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개정법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요건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 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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