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충권 "'탈원전'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면접…이해상충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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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충권 "'탈원전'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면접…이해상충 심각"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9일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 후보군에 포함된 데 대해 "상법상 충실 의무 위반이며 심각한 이해상충"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양 전 의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급진적인 반핵 운동을 펼쳐온 인물"이라며 "이재명 정부에 양 전 의원의 한수원 비상임이사 선임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수원은 원전 확대와 해외 원전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평생을 원전 퇴출에 앞장서온 인사가 비상임이사로 진입하는 것은 상법상 충실 의무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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