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은 9일 국회를 찾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엄중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선관위 사태를 엄중히 보고 있으며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철저히 할 것이고, 신속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장현주 국회 공보소통수석이 전했다.
이에 강 실장은 "의장께서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 처리를 약속했고, 대통령도 그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씀한 바 있다"며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 입법에 대해선 가급적 정기국회 전 매듭을 짓고 논의가 더 필요한 사안도 정기국회 내 협의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강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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