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 관계가 강력한 우방임을 공식 확인했다.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에 이어 중국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확보한 북한은 대북 제재 무력화를 바탕으로 핵무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 노선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관영 매체 등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은 전날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고위급 래왕(왕래)을 통한 전략적 의사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확대발전시켜 조중(북중)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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