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명목 GDP 10%대…수출 기업 수익성 개선 반영된 결과”[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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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명목 GDP 10%대…수출 기업 수익성 개선 반영된 결과”[일문일답]

김화용 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6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김화용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 국민소득부장은 10일 ‘2026년 1분기 국민소득 잠정’ 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부터 분명하게 나타나는 명목 GDP 성장세 확대는 국내 물가 상승이 아닌 우리 수출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번 명목 GDP 성장세 확대는 국내 물가 상승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1970년대나 1970~80년대와 1990년대 비용상승형 인플레이션과 다르다”며 “기업 수익성 개선에 의한 명목 지표 확대는 정부의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하는 가운데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

김 부장은 “올해 3월 발표한 3만 6855달러 대비 108달러 늘어난 수치”라면서 “3월 당시 4만달러 달성 가능한 시기가 2028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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